원인; 살찐 사람 즉 부귀한 사람이 미식을 하여 생기는 병으로서 감미로운 음식을 자주 먹어 살이 쪄서 기운이 위로 넘쳐 소갈이 되는 것이다.
즉 신장기능 장애, 심장혈관 부전 및 수분대사 중추장애 등이 겹쳐서 생기는
전신병.
당뇨병은 腎虛로 생기는 것이며 허리와 腎이 虛하고 冷하면 곡기(穀氣)가 변화하지 못하고 그냥 내려서 소변이 되는 고로 소변의 맛이 달고 빛깔이 청냉(淸冷)하며 살이 빠지고 피부가 마른다.
주(酒), 색(色), 식(食)의 세 가지가 지나치거나, 스트레스와 초조감에 사로잡혀 있을 때 발병하기 쉽다.
증상: 당뇨병의 특징으로 다뇨(多尿), 다식(多食), 다음(多飮)을 들 수 있다.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고 그저 피로감이 있는 정도 이지만 중증이 되면 몸이 여위고 성욕감퇴, 신경통, 신장염, 시력장애(백내장), 화농증(종기), 등이 생기고 결국 동맥경화증, 심장기능부전 등에 의하여 사망하게 된다.
구갈증이 심하여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횟수가 잦으며(飮一洩二: 물을 하나
만큼 마시고 오줌은 둘만큼=중증) 소변의 맛이 달다.
혈당의 과다로 모든 조직의 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되어 있기 때문에 종기가 생기면 좀처럼 낮지 않고 多食하여도 체중이 줄고 무릎에 힘이 빠지고 시력이 약해져 심하면 실명한다.
당뇨병이 있으면서 많이 먹는 사람은 반드시 종기(등창, 발찌)가 생기게 마련이고 식사를 못하는 사람은 배가 부어올라 복수(腹水)가 생기는데 모두 난치의 증세이다.
금기사항; 술을 마시지 말 것, 섹스를 삼가 할 것, 면류(麵類)를 먹지 말 것이며 이상을 잘 지키면 약을 쓰지 않고도 자연히 치유된다.
통치방:
마(山芋, 山藥), 옥수수수염, 돼지췌장(膵臟), 황기, 생지황 등을 배합한 처방이 좋다.
당뇨병에 산약과 황기를 같이 달여 마시면 좋고 여기에 돼지 췌장과 옥수수수염을 더하여 수프를 만들어 먹으면 더욱 좋다.
인삼이 인슐린과 효과가 비슷하며 오히려 부작용이 없어 더 바람직하다.
인삼. 생지황. 천문동, 상백피(桑白皮), 대황, 감초, 백작약, 천궁, 당귀, 황기, 맥문동, 오미자, 천화분(天花粉), 황연, 우유 등을 증상에 따라 배합 처방.
오디(黑桑實)는 뽕나무의 에센스가 모인 것이며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계속 복용하면 영양에 좋다. 상심(오디)의 별명을 문무실(文武實)이라고도 한다.
처방으로서 까맣게 익은 것을 햇볕에 말려 찧어서 가루로 만든 것을 꿀로 개어 환(丸)을 만들어 장복한다.
매일 옥수수수염 300g를 삶아 수시로 마시면 된다. 경한 환자는 곧 나으며 중한 환자도 계속 마시면 역시 낫는다.
갈증을 멈추고 소변 잦은 증을 다스리는데는 오미자를 차로 달여서 항상 마신다.
생연근(生蓮根)이나 파초(바나나 잎, 줄기, 뿌리)를 갈아서 즙을 내어 꿀에 타서 먹는다.
당뇨병 갈증: 뽕나무 껍질 75g를 노랗게 볶아 삶은 물을 차 마시듯 하면 갈증을 멎게 한다. 또한 홍시를 먹으면 좋다.
당뇨의 심한 갈증:
말린 시금치 뿌리와 볶은 계내금(鷄內金)을 같은 분량을 섞어 갈아 오래 먹으면 갈증과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날무우즙 소량을 자주 마시면 매우 효력이 있다. 마신 뒤 위가 쓰리고 아프면 밥물이나 우유를 마시면 된다.
당뇨병 해갈탕:
시금치 5뿌리를 뿌리째 계내금(鷄內金) 1개와 물 3사발로 달여 반이 되면 수시로 양껏 마신다. 또 다른 처방은 시금치와 계내금을 말려 곱게 갈아 매일 3-5회 밥물로 약3.75g씩 먹으면 된다.
생칡뿌리즙을 마시면 당뇨병으로 갈증이 나는 것을 고치며 감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열병에 좋다.
알로에 아보레센스와 베라를 병용한다. 내분비 및 신진대사 촉진작용으로 병증을 개선하므로 장기간의 사용만이 기대할 수 있다.
당뇨병, 건위: 두릅나무 껍질이나 뿌리껍질을 하루에 20g씩 달여 마신다.
당뇨병의 특효처방:
마(산약) 말린 것 600g를 절반은 노랗게 볶고 절반은 그대로 함께 곱게 갈아 식전과 취침 전에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오래 먹으면 효력이 있다.
연한 산약 600g를 껍질 벗겨 깍두기 썰듯 4각형으로 썰어 쇠고기 150g와 함께 고아서 약간의 소금을 넣고 아침저녁 2회씩 매일 먹으면 된다.
또 돼지, 소, 오리의 지라 1개를 토막토막 잘라 불에 구워 익힌 후 소금을 찍어 먹는다.
돼지 지라는 하루에 1개, 소의 지라는 3일에 1개, 오리 지라는 하루에 3-5개를 먹는다.
이때 위의 산약가루를 두 차례 병용하면 더욱 좋다.
또 한 가지는 사내아이의 소변을 물대신 상복하면 치유될 수 있다.(특히 12세 미만의 사내아이 소변이 가장 좋음)
당뇨병치료의 원칙
당뇨병은 침으로 치료가 되지 않으며 반드시 본인의 식성에 맞는 식품이나 약품을 써야만 효과가 있으므로 식성과 입맛에 맞는 식품을 의식적으로 기피하는 경우에 더욱 악화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먹고 싶은 음식이나 약품은 주저하지 말고 먹는 게 병을 다스리는 첩경이다. 예를 들어 음식을 짜게 먹고 싶은데도 짜게 먹으면(짠맛은 당뇨에 이롭다) 고혈압이 된다는 단순한 우려로 억지로 짠 것을 멀리 하게 되면 병도 악화가 될 뿐더러 스스로 인생을 고달프게 살게 되는 것이다. 짜게 먹고 싶은데도 혈압이 우려 된다면 차라리 짠 음식을 맛있게 먹고 대신에 물을 많이 먹으면 병에도 좋고 고혈압의 우려도 가시게 될 것이니, 식생활은 자신의 입맛에 맞고 또 먹고 싶은 음식을 집중적으로 먹는 게 어떠한 병이든지 예방이나 치료가 된다는 사실을 원칙으로 한다.
본인의 소견으로 대부분의 경우 신장에 원인이 있는 당뇨병으로 사료되며
오줌에서 당분만이 아니고 단백질, 지방, 혈액 등 여러 가지 물질이 배설되므로 오줌을 받아 보면 하얀 침전물이 생기는데 이는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배설물을 적절히 정뇨하지 못하고 당을 포함한 여러 가지 물질을 배설하는 것인데 심할 때는 240여종이나 배설되는 것이므로 이런 경우 인슐린은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신장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야 한다.
식이요법으로 신장과 방광을 보강 하여야 하는데 짠맛이나, 지린맛, 고린맛이 나는 식품을 집중적으로 먹어야 한다. 쥐눈이콩이 가장 좋고 가루 3-4숟갈을 미지근한 물에 타서 먹으면 단시일 내에 효과가 있다고 본다.
또한 장기적인 목표로 체질개선을 통한 치료가 바람직하므로 참고로 아래에 짠맛의 식품을 추가 하였으니 참고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당뇨병에 대한 통치처방 등을 참고하여 그 중에 구하기 슆고도 입맛에 맞으면 좋은 처방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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