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류(復溜) 마찰
“복류”(復溜)는 안쪽 복사뼈와 발 뒷부분 거의 중간쯤 약간 들어간 부분의 5cm 위에 있는 경혈이다. 몸이 피곤하거나 조금만 걸어도 발이 붓는 사람은 신장에 병이 있는 것으로 성기능은 물론 체력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사람들은 복류경혈((復溜經穴)을 좌우 발에 두 번씩 36회 정도 비벼 마찰(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
회춘 효과를 더 빨리 얻고자 할 때는 허리 마찰과 병행하면 된다.
* 회음(會陰) 마찰
차가운 손은 역효과를 내므로 먼저 손바닥끼리 30회쯤 마찰하여 손가락을 따뜻하게 한다. 회음부의 경혈을 가운데 손가락으로 가볍게 빙글빙글 돌리듯이 마찰한다. 이렇게 100회쯤 마찰하면 몸이 달아오르며 내분비를 촉진하고 불감증도 고쳐준다. 자전거를 타면 더욱 좋고 변강쇠가 될 수도 있다.
* 항문을 꽉꽉 죄면(提肛氣功法) 정력이 쑥쑥
회음부 근육을 수축시키기 위해서는 항문 괄약근 수축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며, 이 운동은 누구나 자세와 장소에 상관없이 반복할 수 있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면서 아랫배에 힘을 주고 회음부 근육을 수축시켰다가 숨을 내쉬면서 아랫배를 이완시키는 방법인데, 이 운동을 앉은 자세에서 수십 번 반복한다. 다른 방법으로, 누워서 두 다리를 세우고 전후 또는 좌우로 교차하는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어깨에 지고 대퇴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서는 운동을 반복하면 대퇴부와 골반 근육을 강화시켜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는 발바닥의 움푹 파인 부분(용천혈)이 심장과 신장, 체력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본다. 이 부분을 눌러주면 체력을 강하게 하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심장과 신장을 강하게 만든다고 한다.
* 발끝으로 서서 소변보기
소변을 볼 때 우리 몸은 털구멍과 모세 혈관이 이완된 무방비 상태이다. 때문에 소변을 본 뒤 한기를 느껴 감기에 걸리거나 류머티즘 같은 병에 걸리기 쉽다. 이 같은 현상을 한방에서는 ꡐ사기(邪氣)에 몸의 기(氣)가 꺾인다ꡑ고 말한다.
고대양생법에는 ꡐ소변을 볼 때 마음을 놓지 말라(기운을 빼지 말라)ꡑ고 가르쳤다.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도록 입을 꼭 다물고 발끝으로 서서 긴장한 상태에서 일을 보라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는 앉은 채로 발돋움을 하고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에 힘을 주면된다. “발끝으로 서서 소변보기”를 하루 5-6번 계속하면 콩팥이 강해져 체력이 강화된다.
* 빨리걷기운동으로 노화 지연
하루 1만보 걷기 운동으로 하반신을 단련하는 습관을 기르면 체력증강은 물론, 성인병 예방과 노화지연에도 큰 도움이 된다. 걷기 운동은 최소 20분간 계속하여 몸에 땀이 약간 나고 좀 덥다는 기분이 들어야 한다. 또한 천천히 걸으면 피곤하기만 할 뿐 운동효과는 낮으므로 빨리 걷도록 한다(뛰면 안 된다). 걷기는 다리 근육은 물론 엉덩이와 회음부의 근육도 단련시키므로 체력도 향상된다. 특별히 신발은 푹신하고, 편하고 가벼워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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