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일 일요일

유행성감기(Flu, 돌림감기)

감기바이러스에 옮아서 주로 발열, 머리 또는 온몸의 아픔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이다.
주로 공기, 침방울 전염 방법으로 또는 바이러스에 의하여 더러워진 물건, 식기 등과의 접촉으로도 옮는다.
 
12시간-3일(보통 1-2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높은 열(38-40℃), 오한, 심한 두통으로 병이 시작되며 뒤이어 콧물, 기침, 가래, 코막힘, 목아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다.
 
유행성감기에 걸리면 환자를 따로 두어야 한다. 그리고 환자가 쓰던 물건이나 방을 소독하여 감기가 옮아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감기가 돌 때에는 3% 소금물로 자주 양치를 하며 예방약을 코에 쏘이도록 한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수마찰, 찬물로 발 씻기, 달리기, 일광욕 등을 하며 몸을 튼튼히 하여야 한다.
 
<치료식사>
식사는 열량이 높고 비타민이 많으면서도 소화가 잘 되는 음식물 (고기, 생선, 달걀, 두부, 시금치)을 먹는다. 과일즙, 고깃국, 또는 우유를 따끈하게 데워 마시면 땀이 잘 나고 호흡기점막을 습윤하게 한다.
 
<약물 예방 및 치료>
1)마늘(대산): 한번에 2-3g씩 하루 2-4번 끼니 뒤에 먹는다. 유행성감기가 한창 도는 때에 생마늘을 한번에 2-3g씩 씹어 먹으면 마늘에 피톤치드가 들어 있어 유행성감기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
2)인동덩굴 꽃(금은화), 개나리열매(연교): 각각 6-8g를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두 가지 모두 유행성감기 바이러스를 억제하며 높은 열을 내리게 한다.
3)둥근노루오줌: 옹근풀 20-30g를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4)박하잎: 멘톨 성분은 해열작용, 두통을 멈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25-30g를 물에 달여 하루 2-3번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열이 나고 계속 머리가 아플 때 쓰면 좋다.
5)파 하얀부분(총백), 생강: 파 흰밑부분 6g, 생강 10g를 함께 짓찧어 끓는 물에 풀어 넣고 그 김을 입과 코에 쏘인다. 파, 생강을 각각 25g, 소금 5g를 함께 짓찧어 약수건에 싸서 앞가슴, 등, 발바닥, 손바닥 등을 문질러도 효과가 있다. 이것들은 열을 내리게 한다.
6)칡뿌리(갈근), 승마: 30-40g를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어도 되고 각각 10-15g를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어도 된다. 여기에는 해열작용이 있는데 두 가지 약을 함께 쓰면 해열효과가 더 좋다. 감기에 걸린 즉시 쓰면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진다.
7)배, 마늘(대산): 큰 배 1개에 10여개의 구멍을 뚫고 여기에 껍질을 벗긴 마늘을 한쪽씩 박아 넣은 다음 물에 적신 종이로 잘 싸서 불에 구워 먹는다. 이것들은 감기바이러스를 막으며 기침을 멎게 한다.
8)생강, 술: 생강 8-10g를 짓찧어 술 20-30ml에 넣고 잘 섞어 단번에 마시고 이불을 덮고 땀을 낸다. 땀내기, 해열 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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